SIRET 하나로 두 가지 일을? 번역가 vs 디지털 창작가
프랑스 행정 시스템에서 1인 기업(Auto-entrepreneur / Artiste-auteur)은 '1인 1 SIRET' 원칙을 따릅니다. 즉, 몸은 하나인데 번호가 두 개일 수는 없다는 뜻이죠.
1. 주활동(APEN)과 부활동의 설정
이미 번역가로 SIRET 번호가 있다면, 해당 번호에 '디지털 창작'이라는 활동을 추가해야 합니다.
주활동(Activité Principale): 매출이 더 많이 발생하는 분야입니다. 번역 수익이 크다면 번역이 주활동이 됩니다.
부활동(Activité Secondaire): 추가로 등록할 디지털 창작 활동입니다.
주의사항: 번역가는 보통
Libérale(자유직)으로 분류되지만, 디지털 창작(예술가)은Artiste-auteur(URSSAF Limousin)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. 이 경우 세무/사회보장 체계가 다를 수 있어 혼합 활동(Activités mixtes) 신고가 필요합니다.
2. SIRET 신청 중 막혔을 때 해결법
INPI 포털(Guichet Unique)에서 신청하다 막혔다면 다음을 체크해 보세요:
기존 번호 확인: 이미 번역가로 번호가 있다면 '신규 신청'이 아니라 '기능 수정(Modifier l'entreprise)' 메뉴로 들어가야 합니다. 여기서 활동 추가(Adjonction d'activité)를 선택하세요.
서명 오류: 프랑스 행정 사이트는 전자 서명 단계에서 자주 멈춥니다. 'FranceConnect+'나 'L'Identité Numérique La Poste' 계정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.
행정의 미로에서 길을 잃지 마세요! 번역과 디지털 창작 모두 전문적인 영역이라 서류상 분류가 매우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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